Introduction
그가 고민하는
그가 고민하는 정체성은 무엇을 대상으로 할 것인가?
뿐 만 아니라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도 당연히 포함된 것이다. 붓질을 누적해 쌓아 올리는 페인팅과 달리
드로잉은 요약된 단순한 선 몇개를 직관적으로 단번에 쏟아내는 일이다. 순간적인 집중과 신체의 격발이 화면 그대로 박힌다.
의식과 의도가 개입할 여지를 주지않는 몰입의 액션과 거침없는 손놀림의 순간성이
화면에 정착되어 대상의 핵심이 선으로 그어지는 것이다.
오랫동안 그의 손과 신체에 쌓여 왔기에 그의 드로잉은 진하다.
– 이인숙(미술사 연구자)
Selected Works
꽃밭그리움1_oil stick on paper_194x130_2015
꽃밭그리움2_oil stick on paper_194.x130_2015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_Acrylic, Oil stik on paper_94x65_2018
내친구의 집은어디인가_Acrylic, Oil stick on paper_100x70_2018
맨드라미 꽃밭_Acrylic, Oil stik on paper_94x65_2018
수확_Acrylic, Oil stik on paper_93.5x65_2025
수확아름다운 기억_Acrylic on canvas_80x100_2016
수확호박이 넝쿨째로_Oil on canvas_140x71_2010
옆집꽅밭에는_Acrylic, Oil stik on paper_69x49_2020
호박마을_Acrylic on canvas_38x45_2025
호박선물.No1_Acrylic on canvas_53x41_2024
호박선물.No3_Acrylic on canvas_65x53_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