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제작 방식 : oil on canvas
“작품속의 개는 인간의 소유물도 또한 인간에 의해 맹목적으로 다스려지거나 보호받고 지배당하는 애 완용이란 개체에서 탈피한다. 개 그림에 대한 애착은 유기견에서 비롯됐다. 버려진 개를 보고 측은한 마음이 들었고, 보살필 마음으로 개를 그리기 시작했다는 이동재 작가는 “5~6년 전쯤 처음 유기견의 슬픈 모습을 그렸다. 그림을 팔아 구호단체에 기부할 생각을 하면서 밝고 즐거운 캐릭터로 바꿨다. 그 림을 팔아 기부금을 내려던 계획은 세 번밖에 이룰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동재의 목표는 ‘개’를 재현하거나 개를 통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려는 데 있지 않다. 이동재에 게 개는 삶의 이유가 됐을 만큼 사유를 자극하는 그리움의 요체이다. 개는 그에게 다시 붓을 잡게 하 는 원동력이 됐다. 화가는 삶에 활기를 제공하는 에너지의 원천인 개를 그리면서 영육(靈肉)의 치유(治 癒)를 경험하는 중이다.
2023
2023 <제12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갤러리지앤, 부산
2023
2023 < ARE YOU READY >아트 스페이스 W, 서울
2022
2022 <10-200 행복한 그림전> 맥화랑, 부산
2022
2022
2022
2022
2022
2021
2021 <사물의 온도> 센텀시티 신세계 백화점, 부산
2021
2021 K옥션 프리미엄 온라인 경매 출품 (9점)
2021 <테제> 갤러리휴 x 신세계 분더샵 청담
2021 리빙페어 김리아갤러리, 서울 코엑스
2021 <색심연> 서울시 주관 한옥청, 서울
2021 <마중물아트마켓기획전> 김리아갤러리, 서울
2020 한국미술진흥원 특별기획전, 서울
2020 <오무아무아> 아트비트갤러리, 서울
2020
2019
2019
2019 <異邦人> KBS본관, 서울
2019 <낯섦에 멈추어 서다> 아트비트갤러리, 서울외 다수